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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주말에 코스트코에 갔다가 맥 앤 치즈가 세일을 2.50불이나 하길래 냉큼 집어 왔다고 합니다. 원래 가격은 13.05불입니다. 저는 원래 느끼한 걸 좋아하기에 제 입맛엔 딱입니다. 칼로리는 말해 뭐 하겠습니까. 보나 마나 무진장 높을 겁니다. 그런 건 알지 않겠습니다.
조리 방법
매우 간단합니다. 용기 그대로 커버만 벗겨 호일로 씌워 오븐에 구워 줍니다. 화씨 400도로 40~50분을 구워 줍니다. (섭씨로는 200도 정도 되려나요?) 그러나 저는 370도로 45분 구워 주었습니다. 400도로 구우라는데 370도로 구운 이유는 그냥 7이라는 숫자가 좋아서 그랬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었습니다. 조리 방법이 매우 쉽기에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고, 맛있는 요리가 완성되니 반응도 좋답니다.
후기
느끼한 맛의 최강자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워낙 체질자체가 느끼하기에 동지애가 느껴진달까요? 그래서 그런지 제게는 매우 잘 맞는 편입니다. 저희 남편은 코스트코 맥 앤 치즈를 먹을때면 항상 초반에는 잘 먹지만, 점차 속도가 느려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딸아이는 역시 미국 태생이라 그런지, 아님 느끼한 엄마를 닮아서 그런지 그냥 잘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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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맛 있게 먹으면 다 살로 가고, 운동을 하면 또 빠지니까요. 운동을 하면 빠집니다. 운동을 하면 빠지는데... 아~~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오늘 코스트코에 들러 맥 앤 치즈 사다가 드셔 보는 건 어떠세요?
그리고 같이 운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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