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아침 식사로 시리얼 많이들 드시지요? 그런데 세상엔 정말 많아도 너무 많은 시리얼들이 존재한답니다. 그래서 때론 뭘 먹어야 할지 몹시도 고민하게 되지요.
그동안 많은 종류의 시리얼을 드셔 보셨을 텐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허니 번치스 오브 오츠(Honey Bunches of Oats)"는 아침 식사로 바삭하면서도 달달한 맛을 가진 시리얼로써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랍니다.
그럼, 미국 코스트코에서 판매되고 있는 "허니 번치스 오브 오츠(Honey Bunches of Oats)"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허니 번치스 오브 오츠(Honey Bunches of Oats)
"허니 번치스 오브 오츠(Honey Bunches of Oats)" 시리얼은 바삭한 플레이크와 오트 클러스터 그리고 달콤한 꿀이 어우러져 맛있으면서도 영양가 있는 아침이라 자랑합니다. 주로 옥수수, 밀, 귀리, 쌀 등 4가지 곡물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 바삭한 플레이크와 아몬드가 조화를 이루어 고소한 맛까지 낸답니다.
제품의 특징
- 중량: 50oz (약 1.4kg)
- 구성: 2개의 봉지가 포함되어 있어 온 가족이 넉넉히 즐길 수 있습니다.
- 영양정보: 1회 제공량 (약 1컵 기준) 당 약 120 칼로리, 단백질 2g, 지방 1g, 당분 6g
- 인증: 코셔 인증을 받았습니다.
- 평점: 고객들로부터 4.8점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코스트 가격
- 가격: 코스트코에서 판매되고 있는 "허니 번치스 오브 오츠(Honey Bunches of Oats)"의 가격은 9.69불입니다.
여기서 잠깐 코셔 인증이란?
- 코셔 인증은 유대교의 식사법에 따라 적합하거나 적절한 식품임을 확인해 주는 인증이랍니다.
- 이 인증은 제품의 모든 성분, 생산 시설 그리고 실제 생산 과정을 랍비 기관이 확인하여 코셔법의 요구 사항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보증합니다.
그렇다면 한국의 HACCP과 비슷한 게 아닐까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식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역할을 하는 측면에서 보면 코셔 인증과 한국의 HACCP은 유사할 수 있지만, 그 목적과 범위, 인증 과정에서 차이가 있어 같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즉, 코셔 인증은 종교적 규율을 따르는 것이 주된 목적이고, 한국의 HACCP는 식품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둔 것이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허니 번치스 오브 오츠(Honey Bunches of Oats) 다양한 종류
"허니 번치스 오브 오츠(Honey Bunches of Oats)" 시리얼은 다양한 맛과 종류가 있답니다. 기본 오리지널 맛 외에도 여러 가지 맛이 추가된 버전들이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요.
1. 아몬드 (Almond)
- 오리지널 버전에 슬라이스 아몬드가 추가된 스타일입니다. 아몬드의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더해져 영양가와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 아몬드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2. 스트로베리 (Strawberry)
- 상큼한 딸기 조각이 들어있어 과일의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딸기의 향긋한 맛이 바삭한 곡물과 조화를 이루어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원할 때 딱입니다.
3. 시나몬 번치스 (Cinnamon Bunches)
- 시나몬 향이 가미된 플레이크와 오트 플러스터입니다.
4. 허니 로스트 (Honey Roasted)
- 기본 오리지널 버전에서 꿀의 양을 더해 더 달콤하게 만들어진 버전이랍니다.
- 달콤한 걸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5. 바닐라 (Vanilla)
- 바닐라 맛이 가미된 버전으로, 바닐라의 풍미가 곡물과 꿀의 맛과 잘 어우러집니다.
-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께 인기가 좋습니다.
6. 메이플 & 피칸 (Maple & Pecan)
- 메이플 시럽의 달콤함과 피칸의 고소함이 만났습니다.
- 메이플 시럽의 특유의 깊고도 진한 맛과 피칸의 바삭한 식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7. 솔티드 카라멜 (Salted Caremel)
- 달콤한 카라멜 맛과 약간의 소금이 어우러져 독특한 풍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 최근에 출시된 한정판 맛입니다.
8. 허니 로스트 그래놀라 (Honey Roasted Granola)
- 허니 로스트 맛의 그래놀라 형태로 더 많은 크런치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
저는 주로 코스트코에서 "허니 번치스 오브 오츠(Honey Bunches of Oats)"를 구매하고 있답니다. 코스트코에서 구매하는 것이 가장 가성비가 좋더라고요. 특히 세일 기간에 구매하면 훨씬 더 저렴하게 살 수 있기 때문에 완전 득탬이죠. 그래서 저는 할인기간을 적극 이용하고 있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저는 원래부터 한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랍니다. 그렇다 보니 빵이나 시리얼로 아침 식사를 하기 좀 어려운 타입이지요. 게다가 너무 단맛이 강한 시리얼은 너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덜 단 시리얼은 또 맛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집에서는 시리얼을 안 먹는 사람으로 저는 정해져 있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먹으려고 사온 새로운 종류의 시리얼을 맛만 보려고 먹어 보았다가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 시리얼이 바로 "허니 번치스 오브 오츠(Honey Bunches of Oats)"였는데요. 이 시리얼은 정말 다르더라고요. 적당하게 달달하고 고소한 맛 그리고 바삭함이 너무도 잘 조화를 이루는 거예요. 그만큼 제가 먹어본 시리얼 중 단연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저는 이 시리얼만 몇 년째 먹고 있답니다.
물론 아직도 시리얼을 매일 먹을 만큼 즐기지는 않지만, 이 제품 덕에 시리얼의 매력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끔 바쁜 아침이나 입맛이 없을 때 시리얼을 맛있게 즐길 수 있게 되었으니, 이제는 조금 세련돼 보이지 않을까요? 헤헤~
오늘은 미국 코스트코에서 판매되고 있는 "허니 번치스 오브 오츠(Honey Bunches of Oats)"에 소개해 드렸습니다.
혹시 저처럼 입맛에 맞는 시리얼을 찾기 힘들어서 포기하셨거나, 혹은 아이들에게 줄 건강한 시리얼을 찾고 계셨다면 "허니 번치스 오브 오츠(Honey Bunches of Oats)"에 도전해 보세요. 저조차도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Honey Bunches of Oats, 여러분들도 분명 만족하실 겁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