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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크림치즈, 크림치즈의 종류

by zip_bunny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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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뿐 아니라 미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이 작은 통 안에 대체 무슨 짓을 했길래 이토록 강력한 마력으로 사람들을 열광케 하는 것일까요. 

 

오늘은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에 대해 함께 파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림치즈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미국은 다양한 문화와 식문화가 공존하는 나라입니다. 그런 미국에서도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는 다양성을 반영하여 여러 요리와 레시피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보통 베이글, 토스트, 베이크드 포테이토, 치즈케이크 등 다양한 음식에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를 넣어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치즈향에 자꾸만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구매하기도 쉬워 누구나 손쉽게 집에서 즐길 수 있기에 더욱 그런 듯합니다.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는 다양한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으며, 편리한 패키지로 제공되기에 냉장보관 해 두었다가 원할 때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크림치즈의 종류

뇌샤텔 크림치즈(Neufchatel)

프랑스에서 유래된 뇌샤텔 크림치즈는 보통 소금을 첨가하여 제조되며, 특징으로는 부드럽고 촉촉한 텍스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가 뇌샤텔 크림치즈로 대체되기로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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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크림치즈(Philadelphia Cream Cheese)

우리가 알고 있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베이글이나 다양한 디저트에 주로 사용된답니다. 단맛과 살짝 느껴지는 신맛이 특징이랍니다.

 

몬터레이 잭 크림치즈(Monterey Jack Cream Cheese)

몬터레이 잭 치즈의 부드러운 버전이라 생각하면 쉬울 듯합니다. 부드러운 몬터레이 잭 크림치즈는 샌드위치, 베이글, 토스트 등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리며, 미국에서는 자주 찾을 수 있는 크림치즈 중 하나랍니다.

 

리코타 치즈(Ricotta Cheese)

리코타 치즈는 부드럽고 가루 모양의 크림치즈로 주로 이탈리아 요리에 사용된답니다. 보통 피자, 라자냐, 샐러드 등에 활용되며 매우 부드러운 텍스처가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마스카포네 치즈(Mascarpone Cheese)

마스카포네 치즈는 이탈리아 치즈로써 매우 부드럽고 크림이 풍부한 텍스처를 가진 크림치즈랍니다. 주로 티라미수 등 디저트에 많이 사용되며, 커피에 넣어 마시거나 소스 재료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고트치즈 크림치즈(Goat Cheese Cream Cheese)

담백하면서도 약간의 허브향이 느껴지는 고트치즈 크림치즈는 샌드위치나 샐러드에 활용될 뿐 아니라 다양한 플레이버로도 제공된답니다.

 

블루치즈 크림치즈(Blue Cheese Cream Cheese)

블루치즈의 특유의 진한 맛과 향을 지닌 블루치즈 크림치즈는 베이글과도 잘 어울리며, 간식으로 즐기기 좋답니다.

 

이 외에도 각 지역과 브랜드에 따라 다양한 크림치즈의 종류가 많답니다. 여러 가지 크림치즈에 도전해 보시고 본인에게 꼭 맞는 크림치즈를 찾는 행운이 있길 바랍니다.

 

베이글과 크림치즈
블루베리 베이글과 크림치즈

 

마무리

저의 경우, 뒤늦게 치즈의 맛에 눈을 뜨게 된 케이스인데요. '늦게 배운 도둑질에 날 새는 줄 모른다'고 저는 남편덕에 빵의 맛에 눈을 뜨고, 크림치즈 맛이 너무 감미로워 도로 눈을 감았습니다. 

 

빵에 크림치즈를 발라 먹어도 찔끔찔끔 발라 먹던 제가 치즈맛에 흠뻑 빠진 후, 치즈를 먹는 건지 빵을 먹는 건지 알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더군요.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를 먹기 위해 베이글을 사고, 맛있는 메이플 베이글에 크림치즈까지 듬뿍 발라 먹다 보니 한도 끝도 없이 들어가더라고요. 이렇게 빵을 먹다가는 제 몸이 베이글마냥 똥글똥글해져 굴러다닐 판이기에 전략을 바꾸기로 합니다.

 

무조건 베이글은 한 개만 먹겠다고 말이지요. 그리고 무슨 일이 벌어졌느냐 하면... 베이글 위에 베이글 두께만큼 크림치즈를 올려 먹고 있더이다. 가족들은 몰랐지요. 제가 무슨 일을 벌이고 있었는지 말이에요.

 

남편이 빵에 크림치즈를 발라 먹으려고 크림치즈를 꺼내는데, 며칠 전에 산 크림치즈가 가뿐하더랍니다. 그럴 수밖에요. 제가 다 먹었으니... 

 

남편: "어? 이상하다. 엊그제 샀는데? 왜 없지? 이거 전에 먹던 크림치즈인가?"

 

남편은 고개를 계속 갸웃갸웃하며 엄한 냉장고 속만 장시간 뒤졌더랬죠. 있을 리가 있나요. 제가 다 먹었으니...

그러게 누가 저를 빵의 세계로 인도하라고 하던가요. 치즈는 덤이지만 말이에요.

 

오늘은 크림치즈 하면 바로 생각나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에 대해 한번 알아보았어요. 더불어 크림치즈의 다양한 종류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저처럼 무모하게 크림치즈 드시지 말고, 각종 음식들과 함께 크림치즈의 맛과 풍미를 함께 즐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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