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 앤 아웃, 인 앤 아웃만의 특징, 시크릿 메뉴, 더블더블 버거 후기

인 앤 아웃

저렴하면서 신선한 재료로 맞춤 버거를 만들어 주는 "인 앤 아웃"을 소개합니다.

 

인 앤 아웃의 특징

인 앤 아웃은 다른 패스트푸드와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다른 프랜차이즈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신선한 재료를 쓴다는 것이 인 앤 아웃의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매장에는 냉동고가 없는데, 이는 모든 재료를 냉장 상태로 보관하며 신선한 재료를 유통받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감자튀김 또한 냉동감자를 쓰지 않고 생감자를 직접 잘라 튀기고 있답니다. 그렇다 보니 담백한 프렌치프라이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다만 생감자를 사용해 튀긴만큼 시간이 지나면 눅눅해지는 건 어쩔 수 없답니다. 

드라이브 스루 (Drive Thru)

메뉴가 딱 4종류로 굉장히 단출한데요. 여기엔 비밀 아닌 비밀이 숨겨져 있답니다. 메뉴는 4종류이지만, 그 안에 각자의 취향에 맛게 패티를 더 추가한다던가 치즈를 더 추가할 수도 있고, 햄버거 빵을 더 구워 달라고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또 "Animal Syle"로 주문을 할 수 있는데, 이 "애니멀 스타일"처럼 시크릿 메뉴들이 있고, 아는 사람들만 주문을 한답니다. 또 햄버거 빵 대신 양상추로 주문을 할 수도 있답니다. 이처럼 그날의 기분에 따라 혹은 취향에 따라 맞춰서 준문을 할 수 있으며, 그렇게 받게 된 나만의 특별한 메뉴는 "인 앤 아웃"이 주는 손님에 대한 존중이라 하겠습니다.

 

반응형

 

시크릿 메뉴

애니멀 스타일 감자튀김, 3x3 혹은 4x4 (패티를 3장 혹은 4장 넣기), 프로틴 스타일 버거(빵 대신 양상추), 플라인 더치맨 버거(빵 대신 패티), 프라이 인사이드 버거(햄버거 안에 감자튀김 넣음), 나폴리탄 밀스셰이크(딸기, 바닐라, 초콜릿 세 가지 셰이크를 섞음)

 

더블더블 버거와 딸기 셰이크 후기

더블더블 버거와 딸기 셰이크

일을 보다가 점심시간을 놓친 남편과 저는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였습니다. 평상시 햄버거를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인 앤 아웃"에 들러 더블더블 버거 2개와 딸기 셰이크를 주문하여 집에 와서 먹었네요.

 

이날은 평범한 더블더블 버거를 주문하였지만 보통은 더블더블 버거에 애니멀 스타일로 주문을 하여 참 많이도 먹습니다. 너무 맛있지만, 정말 애니멀 스타일답게 양손이 온통 소스 범벅이 되고 아무리 깨끗이 먹어 보려 해도 애니멀스러워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가족끼리 먹을 땐 괜찮지만 다른 사람들과 먹을 땐 먹고 싶어도 참아야 하는 메뉴 중 하나랍니다. 그러니 반드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언제 먹어도 항상 맛있는 "인 앤 아웃"입니다.

 

 

씨씨스 피자(cicis pizza) 소개, 씨씨스 피자의 역사

 

미국 타코벨, 멕시코 전통 타코와 미국식 타코, 타코벨 주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