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팬더 익스프레스(Panda Express) 소개와 메뉴

미국 전역 어디서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팬더 익스프레스(Panda Express)는 중화요리 체인 중 한 곳인데요. 쉽게 말해 미국식 중화요리 패스트푸드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200개 이상의 지점을 가지고 있다 하니 그 규모가 엄청나다 하겠습니다.

 

맛이면 맛, 가격이면 가격이 너무도 착하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팬더 익스프레스에 대해 알아보고 대표 메뉴들도 함께 살펴보아요.

 

팬더 익스프레스 로고

 

팬더 익스프레스 소개

팬더 익스프레스는 캘리포니아의 패서디나라는 곳에서 맨 처음 '팬더 인 레스토랑'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첫 시작은 여러 이벤트들도 진행하면서 손님들을 유치하려 애썼음에도 장사는 그리 잘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 당시만 하여도 미국에서는 아시아 퓨전 음식이 그리 대중적이지 않았기에 다소 생소한 음식으로 다가왔으니라 짐작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더 익스프레스는 다양한 중식 메뉴들을 고객들에게 선보이며 점차 그 인지도를 높여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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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2년 후 1985년 웨스트사이드 파빌리온이라는 곳에서 두 번째 레스토랑을 오픈하게 되었는데, 이때 팬더 익스프레스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1990년대에 들어거며 팬더 익스프레스는 미국 전역으로 계속 확장해 가기 시작합니다. 독특한 메뉴와 빠르고 자유로운 매장 분위기에 매력을 느낀 소비자들은 매우 만족해했고, 그로 인해 수많은 지점들이 생기게 되었던 것이지요.

 

초창기의 팬더 익스프레스는 쇼핑몰에 주로 위치한 푸드코트에서만 찾아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쇼핑몰에서 2% 정도만 남아 있고, 나머지는 현재 우리가 흔히 보게 되는 독립형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레스토랑들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답니다.

 

팬더 익스프레스는 이러한 빠른 성장으로 중화요리의 풍부한 맛과 더불어 빠른 음식을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던 것이지요.

 

현재 팬더 익스프레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으로도 그 발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는 지속 가능한 경영과 새로운 메뉴 개발 그리고 기술 혁신을 꾸준히 이거 가면서 고객들에게 보다 맛있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팬더 익스프레스만의 철학이 아닐까 싶습니다.

 

팬더 익스프레스 메뉴

팬더 익스프레스에는 Bowl/ Plat/ Bigger Plate 이렇게 딱 3 종류가 있습니다.

Plate는 2가지 요리와 1가지 사이드를 선택하는 것인데요. 사이드로는 밥 혹은 면 중에서 한 가지를 고르면 된답니다.

 

Bigger Plate는 3가지 요리와 1가지 사이드를 고를 수 있답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우리가 흔히 중국집에 가면 짜장면을 선택할지 짬뽕을 선택할지 고민이 될 때 짬짜면이라는 메뉴가 있어 짬짜면을 시키듯 팬더 익스프레스에서도 밥이냐 면이냐 고민이 되신다면 반반으로 주문하셔도 된답니다.

추가요금은 없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메뉴판에 보면 P라고 표시된 메뉴가 있답니다. 이 P는 Premium Charge로서 추가금액을 받습니다. (1.25불 혹은 3.75불)

 

이 정도만 알고 팬더 익스프레스에 가도 훨씬 세련되게 주문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마무리

오랜만에 팬더 익스프레스에 다녀왔습니다. 언제나처럼 너무 맛있었고, 가격도 저렴하여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오늘 주문한 것은 Bigger Plate입니다. 사이드로는 주로 밥보다 면을 선호하는 편이라 오늘도 면로 선택하였습니다. 

Bigger Plate 가격은 11.30불과 P가 붙는 (P: Premium Charge) 칠리 크리시피 슈림프 시켜 1.50불 추가되었습니다. 텍스 포함하여 13.86불 나왔습니다. 

 

저는 오렌지 치킨, 브로콜리 비프, P:스파이시 크리시피 쉬림프 그리고 사이드로는 쵸메인(면)을 주문하였습니다.

Bigger Plate

 

 

 

팬더 익스프레스는 맛뿐만 아니라 브랜드 자체의 가치와 그 가치관에 대한 신뢰성이 높은 브랜드로 많은 사람들이게 사랑받는 중화요리 체인점입니다. 혹시 아직까지 팬더 익스프레스를 그냥 지나치기만 하셨다면, 한 번쯤 들러 새로운 맛도 경험하시고 푸짐한 식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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