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살면서 김치가 그리우신가요? 김치를 사 먹는 게 부담스러운 해외 거주자들이 많으실 겁니다. 특히, 해외에서는 김치 가격이 비쌀 뿐만 아니라, 가끔 너무 익었거나 맛이 떨어지는 김치를 접하게 되어 실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그런 분들을 위해, 집에서 "초간단 김치를 담그는 방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 방법대로 만드시면 재료도 간단하고, 맛도 보장된 김치를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그럼, 바로 만들어 보아요!
초간단 김치 담그기
재료도 간단하고 맛도 보장된 "초간단 김치 레시피" 지금부터 공개하겠습니다.
재료 준비하기
주재료
- 통배추: 1개 (약 1.3kg)
- 무: 1개 (약 1kg)
양념 재료
- 고춧가루: 40g
- (멸치) 액젓: 60g
- 소금: 6g
- 설탕: 40g
- 마늘: 50g
- 미원: 3g
- 밀가루 풀: 1 스푼
초간단 김치 만들기 단계별 가이드
1. 배추 손질하기
- 배추를 막김치처럼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 썬 배추를 깨끗이 여러 번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2. 배추 절이기
- 배추를 켜켜이 소금을 뿌려 절입니다.
- 약 2~3시간 정도 절이면 충분해요.
- 잘 절여진 배추는 손으로 눌렀을 때 쉽게 구부러지며, 짭짤한 맛이 난답니다.
3. 무 준비하기
- 무를 깨끗이 씻어 채칼로 채 썰어 주세요.
- 무채도 소금에 살짝 절여줍니다. (약 30분)
4. 밀가루 풀 만들기
- 밀가루 1/2 스푼 또는 찬밥 1 스푼으로 풀을 쑵니다.
- 물 1/3 컵에 밀가루나 찬밥을 넣고 끓여 걸쭉해질 때까지 저어주세요.
5. 양념 만들기
- 고춧가루, 액젓, 소금, 설탕, 마늘, 미원, 풀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 이 양념 비율은 맛의 균형을 위해 중요하므로 가급적 지켜주세요.
- 만약 MSG, 미원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 "미원, MSG 몸에 해로울까?"을 읽고 참고해 주세요.
6. 물기 빼기
- 절인 배추와 무채는 채반에 받쳐 물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 물기가 남아 있으면 김치가 물러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물기는 충분히 빼주시는 게 좋습니다.
- 절인 무도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 주세요.
7. 배추와 무 버무리기
- 물기를 뺀 배추와 무채를 큰 그릇에 넣고 준비한 양념과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 너무 세게 버무리면 배추가 상할 수 있으니 살살 골고루 무쳐주시면 "초간단 김치 담그기 성공"입니다.
완성된 김치의 맛
이렇게 만든 김치는 일반 겉절이와는 다른 맛을 냅니다. 채 썬 무의 아삭한 식감이 한국의 겨울철, 막 담근 김장김치를 연상케 한답니다. 특히 돼지고기 보쌈과 함께 먹으면 그 맛이 배가 되지요.
팁:
- 이 김치는 익기 전에 먹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 냉장 보관하면 약 1~2주 동안 신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개인 취향에 따라 양념의 양을 조절할 수 있지만, 전체적인 비율은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김치의 장점
- 재료가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어 시간 절약이 됩니다.
- 구입한 김치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경험이 있다면, 이 김치로 자신만의 맛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 좋은 레시피입니다. 직접 만든 김치를 맛보며 즐거운 추억도 함께 만들 수 있답니다.
이 간단한 레시피로 해외에서도 맛있는 집밥 김치를 즐겨보세요. 직접 만든 김치의 신선함과 경제성을 생각한다면 도전해 볼만하답니다.
마무리
"초간단 김치 담그기" 전혀 어렵지 않죠? 이제 해외에서도 초간단 김치 담그기를 시도해 보세요. 간단한 재료와 방법으로 충분히 맛있고 신선한 김치를 직접 만드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린 레시피는 시간이 부족한 분들이나, 김치 담그기에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께 적합한 레시피이니, 망설이지 마시고 도전해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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